-
맛집 인증만 하는 게 아니다…‘미쉐린 3스타’에 숨은 속내 유료 전용
지난달 2박 3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어요. 아들에게 바다도 보여주고, 인생 첫 물떡과 돼지국밥을 맛보여주고 싶었죠. 해운대 시장에 들어서자, 한 복국집에 ‘2024 미슐랭 선
-
특급호텔 단 한곳도 별 못받았다…부산 미쉐린 뜻밖 맛집, 어디
부산의 미쉐린 맛집은 어디일까?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 ‘미쉐린 가이드’가 지난달 22일 ‘미쉐린 가이드 서울·부산 2024’ 편을 발표했다. 2017년 서울 편을 처음
-
부산 레스토랑도 별 달았다…미쉐린 입맛 잡은 맛집 3곳 어디
2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&부산 2024' 레스토랑 셀렉션 발표에서 미쉐린 2스타로 선정된 쉐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부
-
기대 너무 컸나, 1스타 3곳 그친 부산
'미쉐린 가이드 서울 & 부산 2024' 책자 표지. [사진 미쉐린코리아] ‘미쉐린 가이드 서울 & 부산 2024(사진)’에 선정된 레스토랑은 모두 33곳(3스타 1곳, 2스타
-
특유 토렴으로 잡내 잡은 ‘합천국밥집’…돼지국밥의 새로운 길 ‘안목’
━ 미쉐린 가이드 부산 지난 22일 ‘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&부산’이 발표됐다. 서울 에디션은 여덟 번째, 부산 에디션은 올해가 처음이다. 부산 에디션에는 1스타 3
-
약초 달인 국물서 고기맛 ‘채식 육개장’…순하고 깔끔하네
━ [이택희의 맛따라기] 친환경 그로서란트 2곳 그로서란트(grocerant)라는 식생활 매장이 더러 눈에 띈다. 식료품(grocery)과 음식점(restaurant)을
-
한 끼 100만원인데 손님 꽉 찼다…호텔 '갈라 디너' 뭐길래
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‘더 마고 그릴’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셰프들이 분주히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. 사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지
-
생선 요리 나오자 화면엔 파도가 쳤다…'예술적 한 끼' 어때요
“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성게 껍질 안에 킹크랩회와 샴페인 젤리를 담았습니다.” 메뉴 설명과 함께 전면의 21m 곡선형 스크린에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형상이 나타난다.
-
안굶어도 살빠진다…세계 최고 지중해 식단 '한국식' 먹는 법
━ 건강 밥상 ‘지중해식 식단’ 비결 지중해식 식단의 특징은 신선한 해산물·채소를 즐겨 먹는다는 점이다. 미쉐린 가이드 그린스타 레스토랑 ‘기가스’의 정하완 셰프가 조개·
-
“농장서 식탁으로 바로 옮겨 놓은 듯 자연 그대로의 멋·맛 담는 게 핵심”
━ 건강 밥상 ‘지중해식 식단’ 비결 정하완 셰프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맛을 위해 직접 농사도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. 최영재 기자 미쉐린 가이드 그린 스타 레스토랑 ‘기
-
한국형 지중해식, 탄·단·지 비율 5:2:3 적당…오메가3 많은 고등어·임연수어·들기름 등 좋아
━ 건강 밥상 ‘지중해식 식단’ 비결 지중해식 식단의 특징은 신선한 해산물·채소를 즐겨 먹는다는 점이다. 미쉐린 가이드 그린 스타 레스토랑 ‘기가스’의 정하완 셰프가 조개
-
소설한남·하네·코자차 등 7곳 미쉐린 ‘새별’
서울에 새로운 스타 식당이 탄생했다. 고료리 켄(컨템퍼러리), 소설한남, 윤서울(이상 한식), 스시 마츠모토, 스시 상현, 하네(이상 스시), 코자차(아시안) 등 7곳이 미쉐린(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미식의 뿌리, 그리고 한식
전수진 기자 “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. 이것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 행위다.” 슬슬 군침이 돈다면 여러분은 일본 만화 ‘고독한
-
고려 불화같은 ‘전복꽃찜’…화려한 개성 밥상 되살리다
━ 개성 음식 집성한 ‘온지음’ 조은희·박성배 셰프 한식을 연구하는 ‘온지음’ 맛공방의 수석연구원이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‘온지음’의 수석셰프인 조은희·박성배씨. 김상
-
[폴인인사이트] 미 MIT 교수 "ESG, 중소기업에도 기회 있다"
■ ■Editor’s Letter 「 전 세계적으로 ‘ESG 경영’ 열풍입니다. ESG는 환경(Environment)·사회(Social)·지배구조(Governance)의 약자입
-
세계 최고 셰프도 한식은 어렵다
시그니엘 서울 식음료총괄 야닉 알레노 셰프. [사진 시그니엘 서울] "프랑스에서는 미쉐린(미슐랭) 별을 따기 위한 경쟁이 정말 치열하죠. 한국도 곧 그렇게 될 겁니다." 4월
-
죽었던 로데오거리가 살아났다, SNS덕분에
요즘 뜨는 동네? 맛집 거리다.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·성수동 등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. 지형이나 역사, 상권 등 모든 게 다 다르지만 가볼만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
-
6년째 '쓰리스타' 받았다…미쉐린이 인정한 서울 맛집 어디
미쉐린 가이드 2022. 사진 미쉐린코리아 서울의 새로운 스타 식당이 탄생했다. 고료리 켄(컨템퍼러리), 소설한남(한식), 스시 마츠모토(스시), 스시 상현(스시), 윤서울(한식
-
[라이프 스타일] 연말 모임 정하기 어려워? 이곳에 주목!
━ 인스타 거기 어디? 최근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 뒤편의 주택가에 눈에 확 띄는 감각적인 공간이 들어섰다. 바로 ‘어그로빌리지’다. 지난 6월 문을 열었는데, 벌써 인
-
“서울 점점 더 매력적인 미식 여행지 되고 있다”
그웬델 뿔레넥 19일 오전 10시 ‘2021 미쉐린(미슐랭) 가이드 서울’ 발표가 디지털 라이브로 진행됐다. ‘미쉐린 가이드’는 올해로 발간 12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레스토랑
-
로데오거리가 살아난 두 가지 이유, SNS와 ○○○
요즘 뜨는 동네? 맛집 거리다.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·성수동 등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. 지형이나 역사, 상권 등 모든 게 다 다르지만 가볼만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
-
호크니·뒤카스·칼라스…봇물 이루는 아티스트 다큐, 왜?
다큐멘터리 ‘호크니’(감독 랜달 라이트)는 최근 관객 30여만 명을 끌어들인 화제의 전시회 ‘데이비드 호크니’의 후광을 노리며 8일 개봉했다. [사진 Jean-Pierre Gon
-
[K푸드 2.0, 세계인 입맛 홀리다]뉴욕 ‘정식’서 런던 ‘홍대포차’까지, 건강한 맛의 변주…모던 한식에 외국인들 열광
━ SPECIAL REPORT 서울에서 모던 한식당 ‘밍글스’를 운영하는 강민구 셰프가 지난해 홍콩에 ‘한식구(Hansik Goo)’를 열었다. 미쉐린 가이드 홍콩 1스타
-
전 작품 1초만에 완판…왜 이리 핫할까, 샘바이펜 페이크 아트 [비크닉]
20세기 초 러시아 형식주의의 문학적 수법 중 '낯설게 하기'라는 것이 있어요. 친숙한 사물, 관념을 특수화해 전에 없던 낯선 느낌을 갖도록 표현하는 장치죠. '낯익은 것'들로부